갱상도 사투리
경상도 사투리
항칠->낙서
디에 있데이. → 뒤에 있다.
저짜 우에 있데이. → 저쪽 위에 있다.
와 안대노? → 왜 안 되냐?
뭐라카노? → 무엇이라고 했니?
와 카노? → 왜 그러십니까?
가뿌라. → 가 버려라.
이자뿟나? → 잊어버렸냐?
굴쿤깨네-> 그렇게 말하니까
항거석, 천지삐까리, 억수로 -> 많이
정지-> 부엌
물팍-> 무릎
무시-> 무우
미금-> 먼지
통시-> 화장실
개줌치-> 주머니
입수구리-> 입술
남괴-> 나무
솜-> 쏘깨뭉티
종이-> 조쪼가리
서울 ,경상도 말
서울 : 하지마/조용히 해/시끄러워
경상도: (아)쫌!
서울 : 그아이?
경상도 : 가?
서울 : 그아이가 그아이니?
경상도 : 갸가 가가?
서울 : 이아이가 그아이니?
경상도 : 야가 가가?
서울 : 아니, 이아이말고 그아이
경상도 : 아니, 야 말고 가
서울 : 그아이가 가져갔어
경상도 : 갸가 가갔다
서울 : 내 물건 이리줘
경상도 : 도
서울 : 내 물건 빨리줘
경상도 : 빨리도
서울 : 뭐라고했니?
경상도 : 뭐카노?/뭐라노?
서울 : 뭐라고 했습니까?
경상도 : 뭐라카노!!
서울 : 힘듭니다/힘들어요
경상도 : 디다/대다
서울 : 왜그러니?
경상도 : 와?
서울 : 아, 그아이 괜찮은아이야
경상도 : 아, 가 개안타/ 아, 근마 개안타
서울 : 밥먹었니?
경상도 : 밥 문나?
서울 : 야, 그냥 그만둬라
경상도 : 아, 그냥 마 치아뿌라
서울 : 여보세요?
경상도 : (모르는사람) 여보세요
(아는사람) 어 와?
전화통화는 짧게
서울 : 데워서 먹어
경상도 : 데펴무라/뜨사무라
서울 : 너 도대체 나한테 왜 이러니?
경상도 : 뭐 잘못 쳐뭇나
서울 : 와 정말 많네
경상도 : 천지 빽까리네
서울 : 어떻게 해야하죠?
경상도 : 어야노?
서울 : 저기 재 아는 아이니?
경상도 : 자 눈데?/점마 눈데?
서울 : 잘가/안녕
경상도 : 가래이~
서울 : 그게 정말이야?
경상도 : 애!
서울 : 너 왜그러니
경상도: 니 왜지랄하고 자빠졌냐
경상도 아버지와 아들대화
아버지: 니공부안하나?
아들: 쫌만 잇다가요
아버지 : 이기 얼마 확마 빨리 공부안하나?(외국어 아님)
경상도 친구와 서울 친구의 대화
경상도 : 옷에 밥때까리 붙었다 .
서울 : 아니야 밥알이야
경상도 : 밥때까리라카이
서울 : 밥알이라니까?
경상도: 그라모 너거는 꼬딱까리보고 코알이라카나?
서울 : .....
경상도 사투리의 놀라운 압축효과는
Alzip(알집이란 파일을 압축하는 프로그램임)의 압축률도 따라올 수 없음......^^;
계속 간단히 예를 든 경상도 사투리의 압축 위력을 실감하시겠습니다.
▲너 정말 나한테 이럴 수 있니? → 압~!
(정말 자주 쓰는 한 단어. 효과가 큽니다.)
▲야! 그러지 좀 마! → 쫌~!
▲저것은 무엇입니까? → 조건 뭐꼬?
▲고등학교 미술 선생님 → 고다꾜미술샘
▲할아버지 오셨습니까? → 할밴교?
▲저기 있는 저 아이는 누구입니까? → 자는 누꼬?
▲네가 그렇게 말을 하니까 내가 그러는 거지,
네가 안 그러면 내가 왜 그러냐?
→ 니 그카이 내 그카지, 니 안 그카믄 내 그카나?
▲나 배고파! 밥 차려 놨어, 밥 먹어! → 밥도! 자! 무라!
▲야! 저 녀석 구석에 처박아! → 점마 공가라!
▲어~~ 이 일을 어떻게 하지? → 우야노!
▲앗쭈~ 이것 봐라! → 이기요!
그리고
-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 선생님 부르셨습니까?
- 선생님 용무가 있어서 왔습니다. → 모두 “샘예”하면 됨.
또
- 할아버지 오셨습니까..?
- 할아버지 안녕하십니까?
- 할아버지 뭐하십니까?
- 할아버지 건강하시죠?
- 할아버지 0000000000까? → 모두 “할뱅교” 한마디로 끝나버린다.
- 저 아인 벌써 멀리 도망갔는걸. → 글마 토끼다.
- 저기 있는 저 아이는 누구냐? - 자~~는 누꼬..?
- 니가 그렇게 말을 하니까 내가 그러는거지.. 니가 안그러면 내가 왜 그러냐..?
- 니그카이 내그카지 니안그카믄 내그카나..? (-_-;;ㅋㅋㅋ)
표준어 : 나 배고파!! / 밥 차려놨으니 먹어라..
경상도 : 밥도!! / 자! 무라!
이번에는 약간 에로틱한 것들....
영화 게임의 법칙! (좀 오래된 영화)에서 박중훈이 오연수보고
하는 장면......
표준어 : 자기야!! 한번만 주라!
경상도 : 함도!
표준어 : 야! 저녀석 구석에 쳐박아라~~
경상도 : 점마~~공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