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일몰, 야경

광안대교 해맞이,,

찔레꽃* 2019. 1. 3. 00:00

 

 

 

 

 

 

 늘 바다만 바라보고 촬영하다가

오늘은 반대쪽으로 바다에서 해변쪽 건물를 바라보니 새로웠다.

 

 

 

 

 

 

 

광안대교 해맞이

 

 

광안대교 일출을 보려고 저녁에 모든 준비를 하고 잠을 청해본다.

 예민한 편이라 잠이 쉽게 오질않는다.
이리뒤척 저리 뒤척이다. 까만밤 하얗게 지새우고,,,

카메라 가방을 챙겨 현장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이리저리 인파에 밀려서 광안대교 상단부에 올라왔다.

광안대교 드라이브를 할때마다 산책할수있는 인도가 있었으면 했는데,,

새해 첫 날 차량통제라니,,
좋았다!!!~
탁트인 바다와 짭쪼름한 바닷바람이,,
 

난 사진을 촬영한다기보다. 나도 군중들속에 낑기고 싶었던게야. ㅎ,ㅋ 
복잡하단 핑개로 홀가분하게,,, 망원렌즈랑 삼각대도 집에 놓고갔다.  
차가운 새벽공기가 

상쾌하고 기분좋았다.

어느새,,
구름 한부분이 빨갛게 불타고 있었고,,

여기저기서 웅성거리기시작했다,,,
오!!!~ 드디어,,,,

 

 

 

#광안대교 해맞이행사:

새해 첫 날 오전6시~9시까지 광안대교 상층부 전구간이 보행로로 개방 

오전5시~10시까지 차량출입통제를한다.,,

 

 

 

 

 

 

 

 

 

 

 

 

 

 

 

 

 

 

 

 

 

 

 

 

이기대쪽입니다. 유람선도 떠 다니고

 

 

 

 

 

 

 

 

 

 

 

 

 

 

 

 

 

 

 

 

하늘에 구름도 좋고 낮달도 보입니다.

 

 

 

점~점~  가운데 부분이 뻘겋게 불타고있습니다

 

 

 

 

 

 

 

드디어!!!~~~ 감동적인 순간입니다.

해가 솟아오르고 있어요.

 

 

 

 

 

 

 

 

 

 

 

 

 

 

 

 

 

 

 

 

 

 

 

 

 

 

 

 

 

 

 

 

 

 

 

 

 

 

 

 

 

 

 

 

 

 

 

 

 

 

 

 

 

 

 

 

 

 

 

 

 

 

 

 

 

 

 

 

 

 

 

 

 

 

 

 

설날 아침......김동리


새해라고 뭐 다른거 있나
아침마다 돋는해 동쪽에 뜨고
한강은 어제처럼 서쪽으로 흐르고
상위에 떡국 그릇 전여 접시 얹혀 있어도
된장찌게 김치보다 조금 떫스름할뿐
이것 저것 다 그저 그렇고 그런거지
그저 그렇고 그렇다 해도 그런대로
한해 한번씩 이 아침에 나는
한복으로 옷이나 갈아 입는다

 

 

 

 

 

 

 

 

 

 

 

 

 

 

울님들

반갑습니다!!~
새롭다는 건 언제나 기분좋습니다.
또다시 시작된 새로운 한 해 한 달중 3일째,,,
3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흔히들,,
作心 三日이란 말이있지요.
새해에는,,,
실천 가능한 계획짜서 흐지부지 하지마시고 마음 단단히 먹고 좋은 결실 맺어시길바랍니다.
새희망으로 출발하시고 좋은시간되시길,,,
방문해주시고 좋은글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