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서울 나들이(서울대공원)

찔레꽃* 2020. 7. 24. 01:09

 

서울사는 조카가 막내이모(찔레꽃)가 너무 보고싶다고하면서 기차표를 톡으로 예매해서 보냈다.

조카는 년연생 아기가 2명 있어서 마음대로 움직이질 못해서 내가 갔다.

그래서 언니랑 조카가 고생이 많다.

애기들이 덩치도크고 활동량이 많아서 많이 힘들어했다.

 

  

 

 

애기들 어린이집에 맡기고 잠시 짬을내서 가까운곳으로 몇군데 나들이을 했다.

옷도 집에서 입던옷 대충입고 그래도 넘 즐거운 시간이었다...

 

 

 

 

어느날 오후 풍경 / 윤동주

 

창가에 햇살이 깊숙이 파고드는 오후
한 잔의 커피를 마시며
창밖을 바라본다

하늘에 구름 한 점
그림처럼 떠 있다

세월이 어찌나 빠르게 흐르는지
살아가면 갈수록
손에 잡히는 것보다
놓아 주어야 하는 것들이 많다

한가로운 오후
마음의 여유로움보다
삶을 살아온 만큼 외로움이 몰려와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만 같다

 

 

 

 

 

 

 

 

조카의 미모는 여전히 사랑스럽고 이뿌다!!!

언니랑 조카~~~

 

 

 

오랫만에 한양에 갔습니다.
조카가 이모 보고싶다고 꼭한번 다녀가라고 몇 번이나 얘기했는데,,않갔더니
이번엔 차표예매해 보내서 갑자기 준비도없이 갔습니다.
조카 승용차로 역까지 언니랑 같이 마중도 나왔어요.
물론 갈때도 기차안까지 짐들어다주었구요.
조카사위가 금일봉으로 용돈도 줘서 용돈도 받았어요. ㅎ,ㅋ
요즘 이런조카 많을까요?!~
외모는 물론 마음씨까지 이뿐 우리조카,,,

 

 

 

 

 

 

 

어릴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막내이모가 너무 좋다는 조카,,,

가족 모두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도할께~

 

 

 

 

 

 

 

요즘 세대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게 익숙한데,,,카메라사진이 조금 염려되었는데 생각보다 감각이 있는 우리조카

딱 한번 설명하고 카메라 넘겨줬는데 촬영솜씨가 제법이었다. 이모 수제자로 키워봐했다.ㅎ,,ㅎ

혈액형도 나랑같고 피부톤도 나랑 똑같아서 내딸이냐고하고,, 언니 큰딸래미는 언니딸인줄안다.

우리는 서로 너무 좋아한다.

 

 

 

 

 

 

 

 

 

 

 

 

 

 

 

 

 

 

 

 

 

 

 

 

 

 

 

 

 

 

 

 

 

 

 

 

 

 

 

 

 

울님들~~~

 

장마철이라 꿉꿉하시겠지만,,

마음은 뽀송뽀송하게,,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