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목련화

찔레꽃* 2021. 3. 10. 00:30

 

목련화,,,,,,*작사:조영식 /*작곡: 김동진


오-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희고 순결한 그대모습
봄에온 가인과 같고

추운겨울 헤치고 온
봄 길잡이 목련화는
새시대의 선구자요
배달의 얼이로다

오-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오-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처럼 순결하고
그대처럼 강인하게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

오-내사랑 목련화야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라

 

 

 

 

 

 

 

 

 

 

 

4월의 노래,,,,,,박목월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 피리를 부노라

돌아온 4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 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목련꽃 그늘 아래서
긴 사연의 편질 쓰노라
클로버 피는 언덕에서 휘파람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깊은 산골 나무 아래서
별을 보노라

돌아온 4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 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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