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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2025. 4. 10. 13:13
그리운 것이 있다면
그것은 외로움이다.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것 도한 사랑이다.
그리운것도 보고싶은 것도
외로운 것도 없다면
그것은 사랑을 모르는 사람이다.
--전기예의 시집<디아스포라의 황혼>에 실린 시
사랑을 모르는 사람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