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태국 여행-3 ~크루즈 선상 뷔페식 런치타임 찔레꽃* 2019. 9. 24. 00:00 화이트 오키드 리버 크루즈 짜오프아랴 강변을 따라 약1시간 정도 운행 리버시티에서 출발하여 새벽사원, 라마1세 다리, 왕궁등.. 강변을 따라 운행하는 태국 대표 크루즈. 시원한 "짜오프라야"강의 물살을 가르며 맛있는 뷔페식을 먹으면서 강변을 따라 다양한 태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 할 수 있어요. 점심을 먹으려 크루즈에 승선하기위해 작은배를 탑니다. 작은 배는 물살을 가르며 빠른속도로 물방울을 튕기면서 달립니다. 물방울을 흠씬 맞으며 풍경을 즐기는 기분 바로 힐링이었습니다. 화이트 오키드 리버 크루즈에 탑승하고 있습니다!!~ 크루즈 타기전 작은배로 이동중에 ,, 카메라에 물이 튕겨 묻어 연신 렌즈를 닦으랴, 촬영하랴, 중심 잡으랴,, 카메라 가방 짊어지고 힘도 들었지만 피부에 닿는 시원한 물방울이 상쾌하고 기분좋았습니다.,,,ㅎ,ㅎ 분위기하면 음악을 빼놓을수 없겠죠!!!~ 외국 가수분의 노래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답니당. 왕궁도 보이고 사원도 보이고,,, 여행 전날 비가 와서 황톳물이지만 물이 깨끗하답니다. 찔레꽃 냄새에 민감하고 예민한편인데... 악취 냄새도 없고, 물위에 떠다니는 지푸라기나, 오물등등,,도 없었습니다. 가수분의 손에 이끌려서 억지로 나갔지만,,, 한곡 신나게 흥을 돋구고있는 우리큰언니...은근히 좋아했답니다. 가사를 까먹어서 슬쩍 컨닝하고 있는중입니당.ㅎ,ㅎ 9월,,,,,, 헤르만 헤세 우수(憂愁) 어린 정원 피어 있는 꽃에 싸느다란 비가 내린다. 그러자 여름은 몸을 부르르 떨면서 말없이 자신의 임종을 맞이한다. 황금빛으로 물든 나뭇잎이 펄럭펄럭 높다란 아카시아나무로부터 떨어진다. 그러자 여름은 깜짝 놀라 힘없는 미소를 꿈이 사라지는 마당에다 보낸다. 이미 그 전부터 장미꽃 옆에서 다소곳이 휴식을 기다리고 있던 여름은 이윽고 천천히 그 커다란 피곤에 지친 눈을 감는다. 이번 여행에 유일하게 애기가 1명 왔습니다. 찔레꽃이 먹을 점심입니다.!!~ㅎ,ㅎ 그냥 커피 ㅡ 오탁번 옛날다방에서 그냥커피를 마시는 토요일 오후 산자락 옹긋옹긋한 무덤들이 이승보다 더 포근하다 채반에서 첫잠 든 누에가 두잠 석잠 다 자고 섶에 올라 젖빛 고치를 짓듯 옛날 다방에서 그냥커피 마시며 저승의 잠이나 푹 자고 싶다 공감 꾸욱해 주신분 감사합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순간을 영원으로,,, '태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국여행-알카자쇼 (0) 2020.11.24 태국 여행-2 (0) 2019.09.19 태국 여행-1 (0) 2019.09.16 '태국' Related Articles 태국여행-알카자쇼 태국 여행-2 태국 여행-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