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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동백꽃

 

동백꽃 그리움-김초혜(1943~)

 

떨어져 누운 꽃은

나무의 꽃을 보고

 

나무의 꽃은 

떨어져 누운 꽃을 본다.

 

그대는 내가 되어라

나는 그대가 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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