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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할머니의 항변...ㅎ.ㅎ

by 찔레꽃* 2011. 11. 18.

 

 

 

할머니의 항변

 


 

주일에 목사님이
열심히 설교를 하고 있는데
청년 하나가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순간적으로 짜증이 난 목사님!
버럭 화를 내며
청년 옆에서 열심히 설교를 듣고 있던
할머니에게 말했다.

 

 

"아~ 거기 할머니
옆에 자고 있는 그 청년 좀 깨우세요."

 

 

 

 

 

 

 


그러자

 애꿎게 야~ 단을 맞았다고 생각한 할머니가
낮은 소리로 혼자 중얼 거렸다.

 

 

 

"재우긴 자기가 재워놓고
왜 날 보고 깨우라고 난리여~~ A E 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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