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 - 김민부
불 타오르는 정열에
앵도라진 입술로
남 놀래 숨겨온
말 못할 그리움아
이제야 가슴 뻐개고
나를 보라 하더라
* 195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입선작
'시(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수초 (0) | 2021.02.18 |
---|---|
겸손한 단풍,,,,,,이남연 書/여니 (0) | 2020.12.11 |
영원한 행복:루드베키아 (0) | 2020.10.25 |
황금들녘과 가을 시 몇 편 (0) | 2020.10.07 |
장미 (0) | 2020.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