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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초량 이바구길, 모노레일

 

 

 

 

 

 

 

 

 

 

 

 

 

 

 

우리나라 근대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대한민국 대표 항구도시 부산항

 

1968. 초량동 부산역 신축

 

1953년 11월 27일 부산역 대화재로 역사가 전소하여
1968년 지금의 위치에 역사를 신축하여
1969년 6월10일 역무를 이전함

 

 

2004년. KTX개통

 

KTX의 시발지로 2004년 경부고속철도 개통에 맞추어
증. 개축되었으며, 부산역 대합실 바로 뒤켠에 부산항이
한눈에 들어와 바다를 볼 수 있슴

 

 

 

 

 

 

 

 

 

 

 

 

 

 

 

 

 

 

 

 

 

 

초량출신

 

정치가: 박순천

연예인:  나훈아

개그맨: 이경규

 

 

 

 

 

 

 

 

 

 

 

과거,,,

타임캡술을 타고 과거로 들어가본다...

가파른 계단을 엄마가,,

젖먹이 아기을 업고 형아는 걸리고 힘들게 계단을 올라간다.

아주머니가 머리에 짐을 이고,

젊은 남자가 지게에 짊을 지고,

연세가 지긋한 노부부가 지팡이를 짚고 계단을 올라가고있다.

눈이오는 겨울은 어떻게 생활했을까?

또 무더운 여름에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만해도 숨이

목까지 차오른다. 

 

 

 

 

 

 

현재,,,,

모노레일을 타고 쑤웅~

눈 깜빡할사이에 올라간다~~~ 

 

 

모노레일 내부...

 

 

 

 

 

 

 

 

위에서 아래로 계단을 쳐다보니 아찔하다.

 

 

 

 

 

 

 

 

 

 

 

 

 

 

 

 

 

 

 

 

 

 

 

 

 

 

 

 

 

 

 

 

 

 

 

 

 

 

 

 

 

 

 

 

 

 

 

 

 

 

 

모노레일을 타는 정류소

 

 

 

 

 

 

 

 

 

 

 

 

 

 

 

 

정말 작은 구멍가게

 

 

 

 

 

 

 

 

 

 

 

 

 

 

 

 

 

 

 

 

 

 

 

 

 

 

 

 

 

 

 

 

 

뜨거운 소문.....-산복도로, 59


지난달 말일은 짜증나는 더위 속에서
쓰레기통을 들고 모이는 아낙네 드러난 허리가
여름을 싱싱하게 만들었다. 오후 느지막한 시간
뒤안에서 물끼얹는 소리가 골목까지 흘러와
마당 한가운데 우뚝선 여름은 발가벗고
치마 들추는 파렴치한 보다 더한 불륜을 저질렀다.
그늘 깊은 샛길에서 뺨 맞아 볼부푼 바람이
호기심 많은 골목에 쏟아져 들었다.
누구네 집 여편네가 바람나 도주했다는
뜨거운 소문에도 부끄러워하지 않은 골목은
늙은 통장 집 앞에서 합쳐졌다가
일없는 아이들 숨박꼭질로 갈라져 숨었다.

-강영환_

 

 

 

 

우리큰언니,,,

사진을 촬영하는 동안 찔레꽃을 기다리고있는 모습,ㅎ,ㅎ

찔레꽃에게 몰카를 당하고 또 그것을 즐기는 울언니~~~

 

 

 

 

 

밤비......유치환


해지자 흐리더니
너 그리움처럼 또 비 내린다

문걸고
등앞에 앉으면
나을 안고도 남는 너의 애정!

<청마시집>

 

 



 

공감 꾸욱해주신님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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